자는 범 코침 주기 , 공연히 건드려서 스스로 위험을 부른다는 뜻. 울지 않는 오리를 잡아라. 어차피 잡으려면 능력없는 쪽을 잡는 것이 좋다. 산에 있는 큰 나무를 보고 제자가 장자(莊子)에게 어째서 저 나무는 저렇게 오래 살 수 있느냐고 물었을 때, 장자는 쓸모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. 산을 내려와서 장자의 일행이 친구집에서 묵게 되었다. 친구는 반가워서 그 아들에게 울지 않는 오리를 잡아서 반찬을 만들라고 했다. 이 말을 들은 제자는 장자에게 산에 있는 나무는 쓸모가 없다고 해서 제 명을 다 할 수가 있고, 오리는 울지 않는다고 해서 죽음을 당하니 사람은 재(才)와 부재(不才)의 어느 쪽을 취해야 하느냐고 물었다. 장자는 재(才)와 부재(不才)의 중간에 있는 것이 좋다. 재(才)는 필요할 때 이것을 쓰고 필요 없을 때에는 쓰지 않는다고 가르쳤다고 한다. -장자 어진 사람은 적에게서 많은 것을 배운다. -아리스토텔레스 세계적으로 유명한 심리학자인 스키너가 실험을 통해 증명한 바에 의하면 좋은 행동으로 보상받는 동물이 나쁜 행동으로 처벌받는 동물보다 더 빨리 배우고 배운 것을 효과적으로 간직한다고 했다. 그 후의 연구에 의해 사람들도 마찬가지라는 것이 밝혀졌는데 비판에 의해서는 사람들을 변화시키기 힘들고 적개심만을 초래하게 된다. -데일 카네기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, 원인이 없는 결과가 있을 리 없음을 이르는 말. 완공( 頑空 ) <=> 만물은 모두가 공(空)이다. -소승불교 오늘의 영단어 - self-criticism : 자기비평After a storm comes a calm. (폭풍이 지난 뒤에 고요가 온다.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.) 건강은 최상의 이익, 만족은 최상의 재산, 신뢰는 최상의 인연( 因緣 )이다. 그러나 마음의 평안보다 더 행복한 것은 없다. -법구경 집도 절도 없다 , 몸을 붙이거나 기댈 데가 아무 데도 없다는 말.